검사 안내

간기능 검사

AST·ALT로 간세포가 손상되고 있는지, ALP와 빌리루빈으로 담즙이 흐르는 길에 문제가 있는지를 나눠서 봅니다.

혈액검사 안내 일러스트 — 채혈 용기와 간·콩팥을 잇는 선

작성 최인기 원장 · 검토 · 수정

한눈에 보기

간기능 검사는 두 가지를 나눠서 봅니다 — AST·ALT는 간세포가 손상되고 있는지를, ALP와 빌리루빈은 담즙이 흐르는 길에 문제가 있는지를 봅니다.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쪽이 올랐는지가 방향을 정합니다. 다만 수치가 정상이어도 간이 괜찮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 간은 여유가 커서 상당히 진행된 지방간에서도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 초음파로 모양을 함께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두 갈래로 읽습니다

항목어디서 나오나오르면 시사하는 것
ALT주로 간세포 안간세포 손상. 간에 가장 특이적입니다
AST간·근육·심장간 또는 근육 손상. 운동 뒤에도 오릅니다
ALP담도·뼈담즙이 흐르는 길의 문제, 또는 뼈 질환
총빌리루빈담즙 색소 전체담즙이 쌓임. 눈·피부가 노래집니다
직접빌리루빈간을 이미 거친 색소총빌리루빈과의 비율로 막힌 지점을 가늠합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ALT·AST는 원래 세포 안에서 일하는 효소입니다. 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새어 나오므로, 혈액에서 많이 잡힌다는 것은 어딘가에서 세포가 손상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담즙 쪽은 다릅니다. 간이 만든 담즙이 담도를 지나 장으로 흘러야 하는데, 그 길이 막히면 되돌아 쌓입니다. ALP와 빌리루빈이 오르는 것은 흐름이 막혔다는 신호입니다.

AST만 올랐다면 간이 아닌 다른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최근 운동량과 근육 증상을 함께 묻는 이유입니다.

어떤 경우에 도움이 되나요

  •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왔을 때 — 가장 흔한 이유입니다. 손상인지 담즙 문제인지부터 갈라야 다음이 정해집니다
  • 술을 자주 드실 때 —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은 증상 없이 진행하다 수치로 먼저 나타납니다
  • 체중이 늘면서 배가 나왔을 때 — 지방간이 흔하며, 초음파와 함께 보면 정도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새로 드시기 시작했을 때 — 간 수치를 올리는 성분이 적지 않아, 시작 전후를 비교하면 원인을 가릴 수 있습니다
  •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보일 때 — 담즙 흐름 쪽 문제일 수 있어 바로 확인합니다
  • B형·C형 간염이 있을 때 — 간이 실제로 손상을 받고 있는지를 수치 변화로 추적합니다. 바이러스 자체의 활동은 HBV DNA·HCV RNA 같은 별도 검사로 봅니다
  • 피로가 오래갈 때 — 흔한 원인은 아니지만 한 번은 배제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준비할 것

  • 간기능 항목만 보면 금식은 필수가 아닙니다 — 다만 혈당·지질과 함께 보는 경우가 많아 금식하시게 됩니다
  • 검사 전날 음주는 피해 주세요
  • 검사 전 격렬한 운동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드시는 약과 건강기능식품을 말씀해 주세요 — 간 수치를 올리는 것이 적지 않습니다

수치가 올랐을 때

한 번의 값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음주, 약, 건강기능식품, 운동, 감염으로도 오릅니다.

원인을 확인하고 간격을 두어 다시 보는 것이 보통이며, 지속되면 상복부 초음파로 모양을 보고 B형·C형 간염 검사로 바이러스 여부를 확인합니다.

혈액과 초음파는 다른 것을 봅니다

간기능 검사상복부 초음파
무엇을 보나간세포가 손상되고 있는지, 담즙이 잘 흐르는지간의 모양 — 지방간, 혹, 낭종
방법채혈몸 밖에서 음파를 보냄
알 수 있는 것지금 손상이 진행 중인지이미 생긴 변화가 있는지
못 보는 것간의 생김새손상이 지금 진행 중인지

혈액 수치가 정상이어도 초음파에서 지방간이 보이는 경우가 흔하고, 그 반대도 있습니다. 서로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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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금식해야 하나요?

    간기능 항목만 보면 금식이 필수는 아니지만, 대개 혈당·지질과 함께 보기 때문에 금식하고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전날 음주는 피해 주세요 — 수치가 오를 수 있습니다.

  • AST와 ALT는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간세포 안에 있는 효소로 세포가 손상되면 혈액으로 새어 나옵니다. 다만 ALT는 간에 더 특이적이고, AST는 간 외에 근육·심장에도 있어 격렬한 운동 뒤에도 오릅니다. 그래서 AST만 오른 경우에는 간이 아닌 다른 원인을 먼저 생각합니다.

  • 수치가 정상이면 간이 괜찮은 건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간은 여유가 큰 장기라 상당히 진행된 지방간이나 초기 간경변에서도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음파로 모양을 함께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 수치가 조금 높게 나왔는데 괜찮은가요?

    한 번의 값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음주, 최근 복용한 약이나 건강기능식품, 격렬한 운동, 감염으로도 오를 수 있습니다. 원인을 확인하고 간격을 두어 다시 보는 것이 보통이며, 지속되면 초음파와 간염 검사로 이어갑니다.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치료, 검사·시술의 필요 여부와 기대 효과는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혈변·검은색 변·원인 모를 체중감소·빈혈·삼킴곤란·지속되는 구토 등 경고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어떤 항목이 필요한지는 증상과 기존 결과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금식이 필요한 항목이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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