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안내

신장(콩팥) 기능 검사

크레아티닌과 그 값으로 계산한 사구체여과율로 콩팥이 노폐물을 얼마나 걸러 내는지 봅니다. 콩팥은 절반이 망가져도 증상이 없어 수치로 찾습니다.

혈액검사 안내 일러스트 — 채혈 용기와 간·콩팥을 잇는 선

작성 최인기 원장 · 검토 · 수정

한눈에 보기

신장 기능 검사는 콩팥이 노폐물을 얼마나 걸러 내는지를 봅니다. 핵심은 크레아티닌과 그 값으로 계산한 사구체여과율(eGFR) 입니다. 콩팥은 여유가 커서 기능이 절반 가까이 떨어져도 증상이 없어, 증상이 아니라 수치로 찾아야 합니다. 검사 전날 격렬한 운동과 육류 과다 섭취는 피해 주세요 — 둘 다 크레아티닌을 일시적으로 올립니다.

무엇을 보나요

항목어디서 나오나무엇을 말해 주나
크레아티닌근육걸러 내는 힘이 떨어지면 쌓입니다. 근육량에 좌우됩니다
eGFR계산값콩팥이 1분에 얼마나 거르는지. 기능을 한 숫자로 보여 줍니다
BUN단백질 대사탈수·출혈에도 오릅니다. 크레아티닌과 함께 읽습니다
시스타틴 C몸의 대부분 세포근육량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해석이 어려울 때 씁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콩팥은 혈액을 걸러 노폐물을 소변으로 내보냅니다. 그 힘이 떨어지면 걸러졌어야 할 것이 혈액에 남습니다.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만들어지기 때문에, 혈액에 얼마나 남았는지를 보면 거르는 힘을 거꾸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 계산 결과가 eGFR 입니다.

왜 크레아티닌만으로는 부족한가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나옵니다. 그래서 근육량에 좌우됩니다.

  • 근육이 많은 사람 → 콩팥이 멀쩡해도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 근육이 적은 고령자 → 기능이 떨어져도 정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반영한 eGFR을 함께 보는 이유이고, 그래도 애매하면 시스타틴 C 를 더합니다.

준비할 것

  • 검사 전날 격렬한 운동을 피해 주세요
  • 검사 전날 고기를 많이 드시는 것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심하게 탈수된 상태로 오시지 마세요 — 값이 올라갑니다
  • 드시는 약을 말씀해 주세요 — 일부 약은 크레아티닌에 영향을 줍니다

소변도 함께 봅니다

혈액만으로는 절반입니다. 단백뇨는 여과율이 아직 정상일 때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혈액과 소변을 함께 봐야 콩팥 상태가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단계 구분은 만성콩팥병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떤 경우에 도움이 되나요

  • 고혈압이나 당뇨로 약을 드실 때 — 두 질환이 만성콩팥병의 주된 원인이라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 진통소염제를 자주 드실 때 — 오래 쓰면 콩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지금 상태를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이 다릅니다
  • 약 용량을 정해야 할 때 — 콩팥으로 배설되는 약이 많아, 기능에 따라 용량을 줄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CT 조영제를 쓰는 검사를 앞두고 있을 때 —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 부기나 소변 거품이 눈에 띌 때
  • 건강검진에서 크레아티닌이나 단백뇨 이상이 나왔을 때 — 한 번의 값으로 정하지 않고 다시 확인합니다

eGFR 숫자를 어떻게 읽나요

결과지에 나오는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대략의 구간을 적어 둡니다. 아래는 참고이며, 한 번의 값이 아니라 3개월 이상 지속되는지를 확인한 뒤 판단합니다.

eGFR대략의 의미
90 이상여과 기능은 유지된 상태
60 ~ 89가볍게 떨어진 정도 — 단백뇨 여부가 중요해집니다
30 ~ 59절반 안팎으로 떨어진 상태. 합병증 관리가 함께 필요해집니다
15 ~ 29상당히 떨어진 상태. 신장내과와 함께 봅니다
15 미만신대체요법을 준비하거나 시작하는 단계

단백뇨가 함께 있으면 같은 숫자라도 다르게 봅니다. 여과율이 아직 괜찮아도 단백질이 새고 있으면 손상이 진행 중이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혈액과 소변을 늘 짝으로 봅니다.

한 번 낮게 나왔다고 만성은 아닙니다

이 구분이 실제로 중요합니다. 콩팥 기능은 일시적으로도 떨어집니다.

  • 탈수 — 설사·구토·고열·땀을 많이 흘린 뒤
  • 약 — 소염진통제, 일부 항생제, 이뇨제
  • 조영제를 쓴 검사 직후
  • 급성 질환을 앓는 중

이런 상황에서 잰 값은 회복되면 함께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으로 보고 만성콩팥병 관리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검진에서 한 번 낮게 나왔다는 이유로 바로 진단하지 않고, 몸 상태가 평소로 돌아온 뒤 다시 확인합니다.

이런 경우 확인해 보십시오

  • 고혈압이나 당뇨로 약을 드시고 있을 때
  • 건강검진에서 크레아티닌 이상이 한 번이라도 나왔을 때
  • 진통소염제를 오래 드셨을 때
  • 콩팥병 가족력이 있을 때
  • 조영제를 쓰는 검사를 앞두고 있을 때
  • 여러 약을 함께 드시고 있어 용량 조정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싶을 때

세종 해밀동에서 콩팥 수치를 확인하실 때

세종스카이내과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해밀3로 43 스카이드림 602~604호(해밀동)에 있습니다. 산울동·누리동·한별동에서도 가깝고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콩팥 수치로 오시는 분은 대개 두 갈래입니다. 검진에서 크레아티닌에 화살표가 붙어 온 분, 그리고 고혈압·당뇨 약을 드시며 정기적으로 보시는 분입니다.

첫 번째 경우에는 서둘러 진단하지 않습니다. 탈수나 최근 복용한 약처럼 일시적인 이유가 있었는지 먼저 확인하고, 조건을 맞춰 다시 잽니다. 두 번째 경우에는 고혈압·당뇨병 관리와 같은 자리에서 함께 보고, 소변 단백뇨와 전해질까지 짝으로 확인합니다.

드시는 약 목록을 가져오시면 도움이 됩니다 — 콩팥 기능에 맞춰 용량을 조정해야 하는 약이 있는지 함께 점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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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 eGFR 이 무엇인가요?

    사구체여과율의 추정값입니다. 콩팥이 1분에 얼마나 많은 혈액을 걸러 내는지를 나타내며, 크레아티닌 값에 나이와 성별을 넣어 계산합니다. 콩팥 기능을 하나의 숫자로 보여 주는 가장 널리 쓰이는 지표입니다.

  • 크레아티닌만 보면 안 되나요?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기는 노폐물이라 근육량에 영향을 받습니다. 근육이 많은 사람은 콩팥이 멀쩡해도 높게 나오고, 근육이 적은 고령자는 기능이 떨어져도 정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반영한 eGFR을 함께 보는 이유입니다.

  • 시스타틴 C 는 언제 보나요?

    근육량 때문에 크레아티닌 해석이 어려울 때 씁니다. 근육이 아주 많거나 아주 적은 경우, 결과가 애매해 확인이 필요한 경우에 추가로 봅니다.

  • 검사 전에 조심할 것이 있나요?

    검사 전날 격렬한 운동과 고기를 많이 드시는 것은 피해 주세요. 둘 다 크레아티닌을 일시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해도 값이 올라가므로 심하게 탈수된 상태로 오시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치료, 검사·시술의 필요 여부와 기대 효과는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혈변·검은색 변·원인 모를 체중감소·빈혈·삼킴곤란·지속되는 구토 등 경고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어떤 항목이 필요한지는 증상과 기존 결과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금식이 필요한 항목이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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